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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터미널 ‘직주락 콤팩트시티’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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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와 투자양해각서
2033년까지 3조 투자해 복합화


복합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광천터미널 내부 조감도.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광천터미널 일원을 광주 대표 미래형 복합도시로 대전환하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광주시는 5일 시청에서 ㈜신세계와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결과 대시민 보고회 및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복합화 사업 개발계획과 공공기여금 1497억원 협상 결과, 그리고 광천 권역 교통 대책 및 특화 디자인 조감도 등을 공개한 뒤 신세계와 총 3조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는 3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광천터미널 일대에 백화점 신관, 35층 규모 180m 높이의 버스터미널 빌딩, 42~44층 규모의 복합시설 빌딩 4개 동을 조성한다. 전체 사업 기간은 2026~2033년이다. 백화점 신관은 2028년 말 개점을 목표로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1995년 업계 최초로 현지법인으로 설립돼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사랑에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신세계백화점을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천 일대는 주거·상업·교육·의료 기능이 집약된 직주락 콤팩트시티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
2026-0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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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