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들 가운데 254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해줬고, 177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민간기관의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55명은 시·군이 자체적으로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지원하도록 했다. 96명은 위기상황 발생 시 이뤄지는 긴급복지 혜택을 받도록 했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실적도 관리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