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실험실 등 재난 또는 안전사고 발생 때 국민에게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부속시설의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시설별 자체 점검을 한 뒤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본부 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맞춤형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최문기 장관을 단장으로 해 민간 전문가와 재난·안전 인력으로 구성된 ‘재난 및 안전관리의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도 구성한다.
2014-04-28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