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단지 48곳 안전진단 지원… 서울시 “폭염정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장애아동 조기발견부터 맞춤지원까지…통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4호선 길음역 인근 574가구 심의 통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의 핵심 문화거점… 미래형 공공도서관 첫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해진해운 물류팀장 “과적이 침몰에 영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화물 과적’이 세월호 침몰에 영향을 미쳤다는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물류 담당자의 진술이 나왔다.

세월호의 무리한 증축 및 과적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청해진해운 해무이사 안모(59.오른쪽)씨와 물류팀장 김모(44)씨가 2일 오전 목포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해진해운 물류팀장 김모(44)씨는 2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과적이 침몰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답변했다.

김 팀장은 ‘(과적으로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점을) 인정하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두 차례나 ‘네’라고 말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의 복원성이 유지되려면 화물을 987t만 실어야 함에도 자동차 180대를 포함해 이보다 3배나 많은 3천608t을 실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또 구속된 1등 항해사 강모(42)씨가 “짐을 많이 실으면 배가 가라앉으니 그만 실어야 한다”고 김씨에게 수차례 건의했고, 구속된 이준석 선장(69)도 여러 차례 과적 문제를 지적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그러나 화물 적재량 조작 의혹과 관련해 ‘윗선의 지시’ 여부를 묻는 말에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화물 적재량을 조작할 때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의 지시를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김씨와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청해진해운 해무이사 안모(59)씨는 침몰 원인을 묻는 말에 “선박을 인양해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씨는 그러나 ‘과적 사실을 알고 있었나’, ‘(화물량을) 보고 받았나’, ‘선원들은 화물량을 보고 했다는데 왜 조치를 취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고 받은 적 없다”거나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이들은 세월호를 증축해 복원력을 떨어뜨리고 과적 위험성을 알고도 방치하거나 무시해 결과적으로 사고가 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수사본부는 전날 업무상 과실치사, 선박안전법 위반 등으로 이들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 승무원이 아닌 선사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청년정책엔 특별한 것이 있다 [현장 행정]

최동민 구청장, 3개大 총학 협약

돌봄기관 16곳과 맞손… 촘촘한 구로

일시재가·동행지원 서비스 연계 장인홍 청장 “필요한 순간 연결”

마포,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 특별지원

1.1만 가구에 25일 자동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