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텀블러에 커피 마시면 500원 이상 아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위동 모아타운 일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신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최대 1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받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역사적 명소 가까워진 도봉구…김수영·간송 등 명사 집터 연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를 대표하는 역사 명소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선다.

도봉구는 근현대 역사인물 탐방길을 잇는 장소 7곳에 문화재 안내판 형태의 표지판을 새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근현대 역사 인물 탐방길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현장에서 가장 먼저, 가장 치열하게, 그리고 끝까지 싸웠던 인물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연결해 그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시대정신을 느껴 보자는 취지로 조성된 인물 중심의 역사탐방 코스다.

도봉역사문화길의 일곱 번째 코스이기도 하다. 이 길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핍박을 피해 창동 지역에 살며 제국주의에 저항했던 ‘창동의 세 마리 사자’ 가인 김병로(1887~1964), 고하 송진우(1889~1945), 위당 정인보(1893~1950)와 소설 ‘임꺽정’으로 유명한 벽초 홍명희(1888~1968)의 옛 집터가 있다. 근현대 시인 김수영(1921~1968)의 옛 본가, 민주화 운동가인 함석헌(1901~1989) 가옥과 계훈제(1921~1999) 옛 집터, 민족문화 수호자 간송 전형필(1906~1962) 가옥, 노동운동가 전태일(1948~1970)의 옛 집터도 연결된다. 함석헌 가옥을 리모델링하는 기념관과 공원으로 꾸며지는 전형필 가옥은 2015년 공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표지판이 설치된다.

가로 70㎝, 세로 180㎝ 크기의 표지판은 서울시의 외국어 표기 기준에 따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표기됐다. 상세한 인물 소개와 코스 위치 안내를 위해 QR 코드도 부착됐다. 또 모바일 기기를 통해 부가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쌍문동 둘리뮤지엄 등 앞으로 들어서는 관광 명소에도 다국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시의 다국어 안내 표지판 종합 개선 계획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유도 표지판 30개를 설치했다. 김상구 문화관광과장은 “다국어 안내 표지판 설치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도봉의 자랑스러운 역사 인물을 널리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산림치유포럼 전문가에 ‘힐링

“숲이 가진 무한한 에너지 공유하는 정책”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