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홍제초 앞 ‘시간제 일방통행’ 시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 공공디자인엔 특별한 것이 있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고 물품 나누고 일회용품 줄이는 ‘양천 해우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작아진 아이옷 나눠 입어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초구 어린이집 22곳 참여… 기부 적립금 쌓아 구매 가능

조은희 서초구청장
한철만 입으면 작아지는 아이의 옷과 신발. 버리기는 아깝고 주변에 줄 사람도 마땅치 않아 집구석에 쌓아 두기 십상이다. 서초구가 몇 번 입지도 않은 옷을 나눠 입는 나눔 시스템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초구는 21일 공유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 어린이집과 공유기업 키플이 ‘아이 옷 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남에 따라 옷도 신발도 금세 작아지기 마련인데,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짐이 되는 각 가정의 작은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자원을 공유하고 가치 재창출을 위한 협력소비의 필요성에서 마련했다.

아이 옷 나눔에는 어린이집 22곳, 1500여명 어린이가 참여한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공유경제를 피부로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어린이집에서는 정기적으로 옷 수거일을 정해 미리 구청에서 배부받은 안내장과 수거용구를 가정에 배포한다. 이어 정해진 날짜에 부모들이 수거용구에 옷을 담아 어린이집에 전달한다. 키플은 수거일 어린이집을 찾아 수거된 의류를 놓고 내부 기준에 따라 검수 후 금액을 매긴다. 책정한 금액의 70%를 키플머니(사이버머니)로 적립해 준다.

부모들은 적립된 키플머니로 키플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부모들이 내놓은 옷을 구매할 수 있다. 이때 50%까지 키플머니를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내야 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공유경제를 확산하는 견인차 구실을 해낼 것”이라면서 “모든 주민이 공유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공유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7-22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원서 책 1200권 나눈 광진… 일상으로 독서공간

‘피서지문고’ 찾은 김경호 구청장

“불안이 노동자 삶 잠식하지 않도록”

마포, 월 2회 건설현장 심리상담 ‘손목닥터’ 앱으로 자가진단 안내 유동균 청장 “지역사회 책임져야”

양천, 폭염 취약가구 냉방비 5만원 특별 지원

27일 1만 6772가구 일괄 지급 중대경보 시 1일 2회 안부 확인

구로,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경력보유여성 취업연계 최우수상 장인홍 “양질 일자리 조성 최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