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국 디자인 해법 서울에 모였다…‘서울디자인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후기만 믿고 맡겼는데”…서울시, 무등록 펫시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구, 삼양사거리 노후건축물 부지가 매력정원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장애인복지·평생교육 ‘소프트웨어’ 강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 임기 계획 밝힌 유종필 관악구청장

“이번 임기엔 장애인복지 해결에 집중하렵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18일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의 첫머리를 이렇게 장식했다. 지식복지로 유명한 마당에 6기 핵심 과제로 이같이 제시한 것은 선거 과정에서 겪은 경험 덕분이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만났어요. 그런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수급자를 자처했다지 뭡니까. 우리 구의 등록 장애인만 2만 1000여명입니다. 가족까지 생각하면 훨씬 많아요. 이를 그냥 놔두고 어떻게 주민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일까. 요즘 유 구청장의 생각은 2016년 완공될 장애인복지관 건설에 쏠려 있다. 그는 “구에서 3년 동안 30억의 재원을 마련했다. 여기에다 로또복권에서 27억원, 시비 27억원, 국비 20억원을 더 지원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통 구청장이 외우지 않는 재원까지 꼼꼼히 기억하고 있었다. 올해 초 장애인 시설팀을 따로 마련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관악구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지식복지사업의 뿌리는 더욱 깊어진다. 유 구청장은 “내년에 들어서는 교육문화센터에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역에 도서관은 39곳이 있으며 회원은 13만 1000여명이다. 전체 구민의 25%가 회원이다. 그는 “구두 수선을 하는 구민도 한달에 책 20권을 읽는다”고 자랑했다. 지난해 전체 도서관에서 주민들에게 배달된 책만 25만 7000여권이다. 올해도 창의어린이공원 21개 조성 등 생활과 직결된 사업이 즐비하다.

관악구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교통 문제에 대해선 “경전철 신림선과 강남순환고속도로 완공 땐 고질적인 정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신림역 등을 중심으로 한 상권도 한층 활기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가 내놓은 정책을 살펴보면 도서관 사업, 장애인 복지, 주민 평생교육 등 소프트웨어 중심이다. 왜 그 흔한 랜드마크 사업 하나 없냐는 질문에 그는 “빛나는 구정보다 든든한 구정이 주민들을 행복하게 한다”고 답했다.

이어 “커다란 빌딩이 주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하지만 미니 강연과 골목길 도서관은 주민의 삶을 바꾸고 얼굴에 웃음을 머금게 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07-25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오세훈 “서울 25개 자치구 현안 언제든 함께 논의

이승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 변화”

“100가지 꿈, 현실이 된다”… 구민 제안서 출발

김동욱 구청장 ‘공감 토크’ 진행

재건축·세제 등 67개 공약 발표한 강남

김현기 구청장 취임 100일 청사진

은평 “수요일엔 동네에서 교수님 특강 어때요”

수요순회특강… 건강·대중문화 등 김미경 “대학과 지역연계 넓힐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