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 6000명을 기록해 지난해 8월보다 6.5%(4000여명)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36만 2000명으로 8.7%(2만 9000명) 증가하고 지급액도 3376억원으로 9.6%(296억원) 늘었다. 올 들어 8월까지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8만 9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3만 2000명) 늘었다.
2014-09-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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