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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6.3% “구룡마을 개발 환지방식 도입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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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강남구 간 이견으로 개발사업이 무산된 구룡마을에 대해 서울시민의 46.3%가 서울시 주장대로 일부 환지방식 도입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현기(새누리당, 강남4) 의원은 19일 시정질문에서 유니온리서치에 의뢰,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구룡마을 개발방식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 1천명은 강남구민 300명과 그 외 지역 주민 700명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여 시민 중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해제 과정에 대해 아는 사람은 39.1%에 불과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다수인 46%는 구룡마을 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강남구민은 54.7%가 사업 재추진에 찬성해 다른 지역(41.9%)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개발 방식에 대해선 응답자의 42.2%가 공영개발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개발 보상 방식에 대해선 46.3%가 서울시의 주장대로 현금과 토지 보상을 혼합한 일부 환지방식을 도입하는 게 적절하다고 답했고, 33.3%는 강남구 주장대로 100% 현금으로 보상하는 수용·사용방식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사업이 중단된 원인으로는 26.5%가 개발방식에 대한 이해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기관 이기주의(25.1%), 정치적 이유(22.7%), 업무 조정 능력 부재(6.6%) 등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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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