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에는 이성심(사진) 관악구의회 의장이 7대 의회 개원 초기부터 강조한 주민과 소통하고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복지·안전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화합하자는 의정 운영방향이 담겨 있다.
구의회 관계자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해 살고 싶고 신뢰와 사랑이 넘치는 관악구를 만들겠다는 7대 의원들의 의지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의정슬로건을 의회 홈페이지 메인화면과 지역방송 광고 영상을 비롯해 의회를 표시하는 모든 이미지와 문서, 간행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의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통해 52만 관악구민에게 언제나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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