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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구제역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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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확산되는 구제역 때문에 비상이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진천읍 장관리의 A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장관리 농장의 구제역 발생 뒤 한동안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으며 진정 기미를 보이는 듯했으나 지난 8일 이월면 사곡리, 12일 진천읍 송두리, 13일 이월면 신월리 농장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1만 80여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진천지역에서 키우는 전체 돼지의 8%에 해당된다. 군은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초동 방역 태세를 갖추고 돼지 사육농가 64가구에 13만 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했다.

방역 당국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을 구제역 발생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구제역 발생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우리나라 축산농가들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혈청형 O형 구제역으로 확진되고 있어서다. 군 관계자는 “출하 때 주사자국이 있으면 값이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농가에서 종종 예방접종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면서 “정확한 구제역 발생원인은 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4-12-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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