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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스카이워크. 서천군청 제공 |
전망대 입구인 ‘스카이워크 인포타워’를 지나 91개 계단을 오르면 15m 높이의 작은 광장이 나오며 이곳에서 천연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후문과 100여m 정도 거리의 송림 산림욕장에 있어서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해 관람하면 서천 관광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서천군 청소년수련원과 휴리조트 등도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군은 시범운영이 끝나면 백일장을 열어 작품 중 일부를 전망대에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스카이워크 시범운영 기간 동안 서천을 찾아 웅장한 서천의 자연을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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