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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도시텃밭 참가자 영농교육

‘농사 성공비결 알려드려요.’


강동구는 12일 오후 7시~8시 30분 강동구민회관에서 친환경 도시텃밭 참가자에게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농작물 경작 정보를 알려주고 텃밭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해 친환경 도시농업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선 도시텃밭 운영 원칙과 시설 이용 수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도시농업 전문강사인 김경원씨가 감자 심는 요령과 재배, 계절에 맞는 농사법 등을 강의한다. 초보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도시텃밭 가꾸기’ 책자를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영농교육에는 9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면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 올해 도시텃밭 참가자를 모집해 모두 1210구좌를 분양했다. 지역에는 강일·가래여울·길동·둔촌·암사·양지·상일 텃밭 등이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과 9개 텃밭 개장식을 갖는다. 감자심기, 씨앗파종 등 현장 영농교육과 유기질 비료 배부, 풍물공연 등이 열린다. 새달부터는 현장농부·토종·양봉 학교 등 도시농업공간을 활용한 소통·나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2020년까지 1만개 도시텃밭 구좌 조성이 목표”라면서 “텃밭 자치회 운영 및 텃밭 민간 이양을 통한 자립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주도형 도시텃밭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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