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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임대아파트 관리업무 민간 위탁 배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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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회의원, 김기대 시의원 중재로 주민-SH공사 대타협

성동구 임대아파트 관리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문제가 입주민과 SH공사의 타협으로 일단락됐다.


홍익표 의원(왼쪽 두번째)과 김기대 시의원(왼쪽 네번째)이 성동구임대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업무 민간위탁 문제가 백지화된 후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관리비 인상 등을 우려하며 지난 1월부터 반대농성을 해오던 성동구임대아파트대표자협의회는 23일 SH공사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전격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농성을 중단했다.

협의회 측은 SH공사가 직영으로 관리해 오던 임대주택 관리 업무의 민간 위탁 추진과 관련, ‘실질적인 관리비 인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추진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으며, ‘SH 소속 관리소장의 민간 위탁 추진 중단’, ‘임대 업무담당자의 아파트 단지내 재배치’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해왔었다.

협의회측 관계자는 “홍익표 국회의원과 김기대 시의원이 서울시와 SH공사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입주민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고자 끝까지 함께 노력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입주민들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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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