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상하이 총영사에 한석희 연세대 교수를, 주홍콩 총영사에 김광동 전 브라질대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광동 총영사는 2001년 처음 주홍콩 총영사를 맡았으며 이번에 다시 맡게 됐다.정부는 또 주광저우 총영사에 황순택 주르완다 대사, 주시안 총영사에 이강국 전 주상하이 부총영사, 주우한 총영사에 정재남 전 주광저우 부총영사, 주칭다오 총영사에 이수존 주요코하마 총영사, 주호찌민 총영사에 박노완 전 주베트남 공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2015-04-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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