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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5일 재활용 정거장 운영을 통해 절약한 예산 5억원으로 마련한 분리수거함 2만개를 주민들에게 나눠 준다고 밝혔다. 재활용 정거장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아닌 단독주택 주민이 집 앞이 아니라 정거장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다. 내 집 앞에 섞어서 버렸던 재활용품을 플라스틱류, 캔류, 병류 등으로 분리 배출해 쓰레기양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마포구는 앞으로 재활용 정거장 이용률이 60%를 넘으면 집 앞의 쓰레기 수거를 중단할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마포구의 재활용 정거장 이용률은 30%로 서울시 평균인 20%보다 높다”며 “재활용 정거장을 운영하면서 재활용률이 25%나 증가했고 상반기에만 재활용품 판매를 통해 약 5억원의 예산을 절약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에는 230개의 재활용 정거장이 있으며 동마다 13개 정도의 정거장이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오전 6시~오후 10시 정거장에 재활용품을 버릴 수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5-10-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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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