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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체육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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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24일 오후 3시 면목동 중랑문화체육관에서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한다.

구는 11억 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내동에 체육공원을 내년 8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신내3택지에 7억 2500만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이를 중심으로 나찾소에서는 체육관 셔틀버스 이용 문제, 주차장 추가 설치, 신내공원 다목적체육관 보수, 겨울철 난방 문제, 수영장 개선요구, 헬스장 노후 기구의 교체 등에 대해 주민과 구청장이 의견을 나누게 된다.

구는 지난 10월에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참여한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에서 8년 연속 종합우승을 한 바 있다. 21개 종목에 출전해 자전거, 게이트볼, 국학기공, 족구, 태권도 등 11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구에 설치된 체육시설은 구민체육센터, 중랑문화체육관 등 7개로 하루 평균 5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만큼 생활체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의미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현장에 가봐야 구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고, 문제에 대한 답도 찾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 전반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12차례 나찾소를 개최했고 157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신청받아 90% 이상을 해결하거나 처리하고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1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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