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자치구의 교통정책을 교통안전체계 개선, 보행·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주차환경 개선 및 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신길초등학교 등 10개에 CCTV를 추가로 설치했고, 통학 방향이 같은 저학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돕기 위해 ‘워킹스쿨 버스’를 11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했다.
지난 9월에는 ‘동작대로 123길 ~ 27길’ 구간을 보행자 친화거리로 조성했다. 상도로 등 5개 자전거도로를 정비했고, 주택가 골목길 주차난의 해소를 위해 주차면 62개도 확충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은 물론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