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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환경보전 종합계획 수립…양평유수지 생태계 복원 추진

영등포구가 녹지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주택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영등포구는 이 같은 중·장기 환경 종합정책의 비전을 담은 ‘10개년 영등포구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보전계획은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장기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주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녹색도시’다. 구는 이를 목표로 ▲자연이 숨 쉬는 생태도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생활도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실천도시 등의 분야별 주제를 정했다. 또 자연생태와 공원녹지, 토양과 지하수, 대기환경, 소음진동, 악취, 폐기물관리, 에너지, 기후변화대응 등 사업을 11개 분야로 나누고, 앞으로 20개 관리지표와 110개의 구체적인 실천계획도 세웠다.

녹지 면적을 늘리기 위해 양평유수지 등 생태계 복원, 골목길과 가로변 등 녹지공간 확대, 학교 공원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구는 2000㎡의 녹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의 구축을 위해 미니태양광 설치주택을 260가구에서 460가구로 확대한다. 지역의 LED 조명은 20만개에서 40만개로 늘리며, 에너지 절감량은 연간 1만 5000TOE에서 3만 5000TOE로 대폭 확대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12-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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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