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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전화·가정방문 등 생활밀착 복지서비스 강화

중구가 날은 춥지만 마음은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 봉사자 110명이 활동하는 ‘독거노인 효드림 상담 모니터단’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2명, 방문간호사 12명, 중구시니어봉사단, 기업봉사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6월부터 운영한 모니터단은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독거노인 210명에게 안부전화와 방문 활동을 벌이고 필요한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어르신 687명을 대상으로 주 1회 혈압 체크와 기본적인 건강 확인을 하는 방문 서비스를 하고 주 2회 안심폰 전화와 영상통화 등으로 안부를 묻고 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챙기고, 65~75세 어르신이 모인 중구시니어봉사단은 ‘가가호호 기억친구’, ‘노노케어’ 등 말벗이 되고 건강을 확인하는 활동을 펼친다. 기업체 활동도 두드러져 12개 기업체 직원봉사단이 후원금 935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제도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망을 공고히 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2015-12-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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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