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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특허확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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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3개 과제 163억원 투입

특허청은 10일 중소·중견 기업이 핵심·원천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지식재산권 연구개발(IP R&D) 전략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식재산권 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특허분석과 경쟁기업의 특허대응 전략, 신기술 창출, 연구개발방향 정립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밀착형 특허전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35개가 증가한 203개의 과제를 선정해 모두 16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원분야를 기존 소재부품분야에서 전 산업분야로 확대했다. 지원방식도 기술선도형(5개월)과 기술도약형(3개월), 제품 중심의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형(3·5개월) 등으로 세분화해 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지원 과제에 대한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계속과제 제도’를 도입, 올해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이 2010년부터 5년간 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특허출원 건수는 11.7배, 우수특허 비율은 2.9배, 미국·유럽·일본 등 삼국특허 출원은 5.2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강한 지재권으로 무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방안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상반기 사업신청을 ‘IP R&D 사업관리시스템’(ippro.kista.re.kr)에서 20일까지 접수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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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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