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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출신만 근무할 수 있는 국·과장급 공무원 직위가 대폭 늘어난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인사처는 민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공직에 영입하자는 뜻에서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국·과장급 직위를 기존 165개에서 218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각 부처의 전체 국·과장급 직위 수는 모두 3780개다. 이 가운데 11.6%인 437개는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열려 있는 ‘개방형 직위’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글로벌 인재 영입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미국 12개 대학에서 실시한 해외 공직설명회를 유럽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6-0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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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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