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호텔·항공예약 사이트 ‘Ctrip’과 중국 신화통신사의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신화망 한국채널’과 협약을 하고 ‘부산특별관’을 운영한다. 중국 내 프랜차이즈식당인 ‘부산식당’ 46곳에 부산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부산 관련 관광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중국 현지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춘절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6일과 7일에는 김해공항과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등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환영행사도 연다. 춘절 연휴기간 부산 전역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다는 등 환대분위기도 조성한다.
또 부산시는 관광종사자 친절교육과 범시민 청결캠페인을 전개해 중국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부산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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