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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재궁동 칙칙한 골목길 재활용 화분 덕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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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재궁동의 칙칙했던 골목길이 페트병과 건축 폐자재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으로 화사하게 변신했다.


경기 군포시 재궁동의 칙칙했던 골목길이 봄꽃을 심은 재활용 화분으로 화사하게 변해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지역주민들과 버려진 페트병 등을 활용해 재궁동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무단 투기 쓰레기, 광고물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골목길을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은 재활용 화분을 설치해 마을분위기를 살렸다. 재궁동은 또 계절마다 재활용 화분을 다른 꽃으로 심어 가꾸고,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갤러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생활 속 주민자치 실현이란 효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주 재궁동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꽃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정화와 마을정비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둬 뿌듯하다”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단독주택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동참해줘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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