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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가 부럽잖은 서울 한강 야외수영장 6곳, 6월 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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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워터파크에 온 듯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이 오는 24일 개장해 60일 동안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뚝섬(?사진?)·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6곳의 문을 열어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올해 한층 더 신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을 개선하고 각종 즐길거리를 배치했다. 그저 뙤약볕 아래 물장구만 치던 한강 수영장은 옛날이야기이다. 뚝섬, 여의도, 잠실, 망원수영장은 페인트칠만 되어 있던 수영장 바닥은 타일로 개선해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것처럼 깔끔하고 품격있는 물놀이 장소로 변신했다.

뚝섬수영장은 수영장에 입장하려고 햇빛 아래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 시민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했다. 수심 0.3~1.2m의 흐르는 물에서 튜브를 타고 여유 있게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유수풀과 4m 높이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은 뚝섬수영장의 자랑거리다.

잠실수영장은 짜릿한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잠실 아쿠아 어드벤쳐를 설치해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 위에 뜬 대형 풍선 놀이기구로 미끄럼틀, 물 위를 걷는 투명공, 보트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뿐만 아니라 물대포와 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터널 등 체험시설을 마련했다. 유아들이 노는 수영장에서는 올해 바이킹도 새로 설치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초등학생 3000원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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