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공연단 12팀 11월까지 공연
서울 관악구는 구 청사 앞마당을 비롯해 전통시장, 도서관, 동 주민센터, 도림천 등 곳곳이 연주와 노래가 울려 퍼지는 ‘버스킹존’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매주 목요일 구 청사 앞마당을 버스킹존으로 꾸며 주민과 소통하는 길거리 공연을 열었다.길거리 공연인 버스킹은 주로 대학가나 관광지에서만 즐길 수 있었지만 유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자치단체 최초로 버스킹존을 마련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6-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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