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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법인 설립 허가 등 준비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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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조직위원회 법인설립 허가 등이 이뤄지면서 준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법인 설립 허가와 조직위 사무국 직제 승인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광주지법에 조직위 법인설립 등기를 하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뒤 사무국 개소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사무국은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3급 사무국장 1명, 4급 2명, 5급 4명, 6급 11명, 7급 이하 14명, 전문 계약직 2명 등 모두 35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내년까지 35명 체제를 유지하고 2018년 80여명, 2019년 140여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그러나 수영대회 개최에 대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할 지원본부 조직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원본부 설립은 행정자치부의 승인 사항인데 그동안 광주시의 승인 요청을 두 차례 반려했다. 광주시는 부이사관(3급)을 본부장으로 한 2과, 4담당, 24명 규모의 지원본부 조직 승인안을 제출했다. 행자부는 조직위와 사무국이 구성되지 않았고 대회시설 사업계획과 총사업비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되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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