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엔 각 부처 사이트에 이러닝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접속한 뒤 학습을 시작했지만 이제 나라배움터에서 ‘올인원’ 토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106개 기관, 950여개 이러닝 콘텐츠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자기 입맛에 맞는 사이버 외국어와 정보화 콘텐츠 등 분야를 골라 학습할 기회를 만난 것이다.
나아가 시스템을 한층 보강해 내년부터 학습자의 의문도 풀어주는 ‘사이버 튜터’ 기능을 결합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해진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6-10-06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