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회차지 소음피해 첫 인정…‘주민 생활 지장’ 184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죽순을 지켜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란 부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인터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 외국인 한국어 교실 늘린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거주민 최다… 38% “교육 필요”

대림동주민센터 교실 등 추진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약 170만명 중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은 5만 7000명에 달한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다. 늘어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화된 지원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영등포구가 지난해 7월 다문화지원과를 신설한 데 이어 한국어 교육을 확충하는 이유다.

영등포구가 외국인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한국어 교육을 확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10월 두 달간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당시 외국인 주민들은 ‘한국어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37.8%)고 답했다. 한국어 교육 확대는 올해 영등포구가 수립한 ‘2017년도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원 종합계획’에도 중점 내용으로 실렸다.

현재 한국어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남권글로벌센터 2곳에서만 진행 중이다. 이를 외국인 밀집 지역인 대림동을 포함해 지역 내 여러 동주민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18개 동주민센터 가운데 몇 개 동에서 진행할지는 다음달쯤 정해진다고 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어·문화 교육을 주민 생활공간까지 확대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외에 올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인 다드림문화복합센터(지하 1층, 지상 3층)에도 한국어와 컴퓨터 교육을 위한 강의실이 마련된다.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1-06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자원 순환 원톱 강북

번동 선별장 방문한 박겸수 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핫플’ 성수동에 뜬 까닭은

보호종료청소년 돕기 ‘프로젝트 성수’ 참여 직접 산 티셔츠 입고 베이커리·카페 방문 기부 캠페인 동참 후 자영업자 의견 청취

‘신통방통’ 강남… 폐페트병 1t이면 옷 3300벌 뚝딱

블랙야크와 함께 재활용 업무협약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조기 정착 정순균 구청장 “청결도시 1위 온힘”

“아픈 어르신, 저희가 갑니다”… 방문요양 도맡은 송파

[현장 행정] 박성수 구청장, 장기요양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