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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반려견공원’ 야간에도 개방
퇴근 후 방문하기 힘든 구민 배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만난 강아지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동작반려견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9월 개장한 반려견공원은 하절기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었다.

문제는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낮 시간대 이용자가 감소한다는 데 있다. 또한 직장인은 퇴근 후인 오후 7시 이후 반려견공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상황이 이렇자 구는 반려견공원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현장 근무자는 2교대로 투입한다. 근무시간은 하절기 오전 7시부터 낮 12시 30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동절기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근무 외 시간대에는 공원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 8대를 통해 원격으로 시설을 관리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환 기자
2025-07-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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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