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격주 토요일에 열었다. 올해 주제를 ‘황홀한 변신’으로 정하고 연간 15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5·18민주광장에 아트천막 공연장인 ‘프리돔씨어터’를 마련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전시예술, 독서포럼, 인문학특강, 길거리스포츠, 남도풍류험 등 부대행사도 새로 준비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6월 2~4일 국제 메가 이벤트 ‘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을 개최해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거리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7-03-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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