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봉어린이공원 놀이터 개방…천연 목재·타일 그림벽 등 특색
서울 금천구에 지역주민과 전문가,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창의놀이터가 개장했다. 금천구는 시흥4동 효봉어린이공원의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을 끝내고 지난달 초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은 오래되고 천편일률적인 놀이터를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으로, 2015년 9월 추진됐다. 지역주민, 전문가, 어린이가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한다.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6-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