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서대문 ‘국제 꽃시장’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 한복판에서 ‘국제 꽃시장’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신촌 국제 꽃시장’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다. 사진은 올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프랑스 거리음악 축제’ 꽃시장 모습이다. 서대문구 제공 |
‘렛츠 플라워 꽃놀이 가자’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꽃시장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마음에 드는 꽃을 골라 자신만의 꽃다발을 만들어 보는 ‘플라워 라인’, 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플라워 인생샷’, 플로리스트들이 선사하는 ‘거리 꽃 시연’ 등이 열린다. 신기한 꽃을 전시하는 ‘서프라이즈 플라워 존’, 일일 꽃꽂이 강좌, 꽃을 보며 쉬어 갈 수 있는 ‘플라워 카페’도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다. 운영 시간은 29일 오후 1~8시, 30일 오전 10시∼오후 8시, 10월 1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