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도길 등 4개 코스 운영
서울 송파구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알리기 위한 도보관광코스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한성백제왕도길 1·2코스, 책 읽는 역사길, 석촌호수 데이트길 등 4개 코스를 운영한다. 코스별로 화·목·토요일은 오전 10시, 수·금·일요일은 오후 3시에 진행한다. 문화관광 해설사 21명이 활동하며 해설 프로그램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진행된다. 신청은 송파구 문화관광 홈페이지(www.culture.songpa.go.kr)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송파도보여행길’에서 가능하다. 5명 이상의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선 접수도 한다(02-2147-2114).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3-0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