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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빠·할마 육아를 응원합니다] 관악서 우는 손주 달래는 법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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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손주를 돌보는 이른바 ‘황혼육아’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가 조부모에게 체계적인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가족사랑 손주 돌보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 조부모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가족사랑 손주 돌보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관악구 보건소가 진행한 오감발달 놀이교실 모습.
관악구 제공
손주 돌보기 교실은 신생아의 특징, 우는 아이 달래기, 신생아 목욕, 응급상황 대처,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5월과 11월 3주씩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관악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02-879-7160)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조부모가 아이를 키우면 아이에게 큰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아이의 인성 발달,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손주 돌보기 교실이 갑작스레 손주 양육을 맡은 조부모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4-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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