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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7m 암벽 타기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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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서울 중랑구가 오는 3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용마폭포공원은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과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 도서관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중랑구의 명소다. 특히 2015년에 준공된 클라이밍 경기장은 폭 30m, 높이 17m의 국제 공인 규격 인공암벽장으로,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중랑구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과 동시에 용마폭포공원과 용마산 둘레길을 알리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경기는 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와는 별도로 체험도 가능하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전문가 도움을 받아 인공암벽 체험등반을 할 수 있다. 난이도가 낮은 이동형 암벽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초등학생도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클라이밍 체험을 즐기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중랑구의 대표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1-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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