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 위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중앙계단이다. 이곳은 아이들극장의 주출입 계단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극장을 이용할 때 오가는 곳이며, 종로 아이들 거리가 시작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제작 및 설치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하고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면서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2-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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