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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만명 다녀간 여의도 봄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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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봄꽃축제가 500만명 넘는 관람객을 불러들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올해로 15회를 맞는 봄꽃축제는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곳곳에서 열렸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503만명이 봄꽃축제를 관람했다. 벚꽃이 활짝 핀 길과 문화체험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 시민들이 좀더 편안하게 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보여 줬다는 평을 받는다. 쓰레기 청소, 환경순찰 등에 공을 들인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하고 질서 정연한 봄꽃축제가 된 것도 인상적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는 등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4-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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