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단기보호시설에서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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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마을을 방문한 보건복지위원들과 시설장들 왼쪽부터 서윤기 의원, 서상문 초록꿈터 시설장, 김용연 의원, 성경자 연두꿈터 시설장, 이정인 의원, 이영실 의원, 김혜련 위원장(왼쪽에서 7번째), 강효봉 파란꿈터 시설장, 이병도 부위원장, 김혜림 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장. |
보건복지위원회는 오전에 먼저 꿈나무마을을 방문하여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 점검을 했으며, 이후 업무보고를 통해 시설 현황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재위탁 관련 문제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연속 근무가 어려운 점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듣고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돕도록 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꿈나무마을은 기·미아 등 보호 필요 아동을 위한 유일한 시립 양육시설로 각각 만 3세 이상 여아 대상 파란꿈터, 만 3세 이상 남아 대상 초록꿈터, 0세~미취학 영유아 대상 연두꿈터, 정서·행동 상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331명이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201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대형 시설이다.
오후에는 시립서대문장애인단기보호센터 다솜센터를 방문해서 시설 점검과 업무보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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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센터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보건복지위원들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