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하회별신굿탈놀이 첫 야간 상설공연 이달부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달 밤에 즐기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어떨까’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장면.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경북 안동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야간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사상 처음이다.

7월 26일부터 9월까지는 매주 금·토요일 중구동 문화의 거리에서, 나머지 기간은 매주 토요일 웅부공원에서 공연한다.

1시간 정도인 낮 상설공연보다 짧은 30분 가량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진행한다.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부처님 오신날 행사로 장소를 문화의 거리로 변경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한다.

공연에 앞서 지신밟기와 길거리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는 상설공연을 주 5회에서 올해부터 6회(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로 늘렸다.

전수교육장에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2576차례 벌인 공연에는 외국인 19만명을 포함해 296만명이 찾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 10개 마당 가운데 비의(秘儀·비밀스러운 종교의식)로 진행하는 강신(降神)과 당제(堂祭), 혼례(婚禮), 신방(新房)을 뺀 6개(무동, 주지, 백정, 할미, 파계승, 양반·선비)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회마을에서만 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