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뚝…양파가 웁니다

과잉생산의 역설…지자체 양파값 지키기 분투

장애인·경단녀 취업 지원…대기업이 나섰다

삼성 등 17개 기업 사회공헌책임자 모여

김해 ‘대통령 마을’… 年 100만명 찾는다

방문객 가장 많은 봉하마을의 매력

與 대선후보 지지율 1위 이낙연 총리, 진짜 경쟁자는 황교안 아닌 이해찬?

이해찬 대표, 장관 릴레이 오찬 놓고 관가 “이총리에게 복병이” 농담 돌아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요즘 관가가 이낙연 총리의 차기 행보에 관심이 큽니다. 최근 이 총리는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지지율 20%대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로 22.4%입니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 들어 몸값이 가장 많이 뛴 정치인으로 꼽힙니다. 황 대표도 총리를 지냈기에 벌써부터 다음 대선은 ‘총리 매치’가 될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 총리는 대선 출마에 대해 ‘황홀한 덫’이라며 몸을 한껏 낮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 현안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정무 판단, 균형감과 안정감, 대중적 인지도까지 두루 갖춰 이 총리의 대선 출마는 정해진 수순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이 총리의 잠재적 경쟁자들로 꼽히죠.

그런데 관가에서는 이 총리에게 ‘복병’이 나타났다는 뼈있는 농담이 나옵니다. 다름아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입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장관 4명과 오찬을 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18개 정부부처 장관들과 릴레이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매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동과 별개로 집권당 대표가 장관들과 돌아가며 회동을 하는 것은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볼 수 없던 일입니다. 당정청 간 소통 강화라지만 이 대표의 내각 ‘군기잡기’로 보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사실 그간 내각의 ‘군기반장’ 은 이 총리가 도맡아 해왔습니다. 이 총리의 날카로운 질문에 답하지 못해 질책받은 장관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니 관가에서 이 대표의 장관 줄회동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공직사회를 다잡으려면 총리가 중심이 돼야 한다. 여당 대표가 업무보고 받으며 줄세우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면 공무원에게 역효과만 가져온다”고 말했습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2019-06-07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부부관계 어떠냐”…남근카페 데려간 공무원

서울시 여성공무원들이 직장 내 성희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가해자를 직접 형사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강력한 처벌이 필…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강북구민이 꼽은 최우선 과제는

주민공론장서 ‘턱없는 마을’ 채택

세대가 공존…은평 ‘일자리 카페’

음암1동 둥지 튼 더스토리카페

동작구형 착한가게 주름 편다

소상공인 살리기 이창우 구청장

“평화의 소녀상 지켜줘 고마워요”

성북 초·중·고 1500여명 응원 편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