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목감천·신천 ‘국가하천’ 승격…정비사업 탄력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 “정비 예산만 2859억원 절감”

목감천과 신천 등 경기지역 지방하천 2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경기도가 하천정비 예산 2800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서면심의를 통해 목감천과 신천 등 전국 15개 하천을 내년 1월 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목감천은 경기 시흥·광명과 서울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12㎞ 하천이며, 신천은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한탄강으로 합류하는 27㎞ 길이 지방하천이다. 경기도는 두 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홍수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하천은 정비 때 사업비의 50%만 국비 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국가하천은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 전액을 국가가 부담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목감천과 신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정비사업에 도비 2859억원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업비 확보가 쉽고 사업 기간이 단축돼 홍수 대응 능력이 강화되며 하천 주변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