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당당하게 걷는다… 시니어 꿈 응원하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구, 올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 성황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핫플 여기요… 종로 ‘서순라길’ 주말엔 차 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방학의 재미’ 은평, 골프·클라이밍 배워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신통기획 창신동23·숭인동56 재개발 속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종로, 서울시에 정비구역 신청
구릉지 활용 보행친화 단지로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번지’와 ‘숭인동 5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두 지역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공람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비계획의 최종 수정을 거쳐 지난달 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며 “특히 구릉지 활용과 가로 활성화를 통한 지형 순응형 보행친화 주거단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비계획안은 지형을 유지하면서 주동 건물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급경사 구간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담았다. 또 창신동 23 일대에는 낙산공원과 연계되는 테마공원을 만들고 숭인동 56 일대는 창신역 주변 주거복합 랜드마크형 고층타워를 세우는 계획도 마련했다.

창신동 23 일대는 최고 지상 28층, 용적률 214.65%를 적용해 1038가구, 숭인동 56 일대는 최고 높이 26층, 용적률 259.60%로 974가구 공급을 목표로 계획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정비구역 지정 신청으로 종로구 전체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4-04-1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레드로드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31일 에어돔 무대서 페스티벌 트로트 공연·소원북 타고 행사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11건 선정… AI 행정혁신으로 연결

“과학이 곧 희망”… 중랑 2호 교육지원센터 축하한

류경기 구청장, 개관식서 학습 강조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행안부 인증… 서울서 유일 배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