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소년 전용공간서 요리하고 춤추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랑, ‘1318상상발전소’ 등 3곳 조성

올해 처음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중랑구가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활성화에 나선다. 중랑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묵동 ‘1318상상발전소’, 면목동 ‘희망유스나래’와 ‘서울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내년 3월까지 약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19 중랑혁신교육지구’ 마을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다.

각 공간에는 사회복지사와 청년지도사가 상주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개방하며, 13~18세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봉사단, 청소년 스스로 캠프, 밴드와 춤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악기연주, 독서 등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취미활동이나 진로나 적성을 위한 상담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다양한 마을교육 활동을 지원해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9-0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