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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3만t 커피찌꺼기 정부가 재활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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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구조물 등 사업모델 개발

커피 소비 증가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커피찌꺼기’(커피박) 재활용이 정부 차원에서 처음 시도된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국내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은 13만t으로 추산되고 있다. 일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박을 방향제로 제공하고 축산퇴비로 활용하는 등 자원화 노력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커피박이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있어 대부분 매립·소각처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6일 자원순환의날 재활용 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협약을 체결한다. 인공목재와 같이 커피박을 활용해 데크나 식생모듈 부품 등 인공구조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환경부와 인천시, 현대제철, 환경재단 등 10개 민관이 참여한다. 나아가 커피박 배출·수거부터 재활용 전 과정에 대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확산키로 했다. 한편 올해 자원순환의날을 맞아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오뚜기에스에프,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이 선정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9-09-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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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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