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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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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이화쉼터 ‘문화의 마블’ 운영

서울 서대문구 ‘이화52번가’ 일대가 매주 금요일 문화의 장으로 거듭난다.

서대문구는 대현동 이화52번가 골목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든 문화공간 ‘이화쉼터’에서 정기 문화그램인 ‘금요 문화의 마블’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플리마켓과 싱어송라이터 ‘고양이 용사’의 어쿠스틱 공연으로 시작한 ‘금요 문화의 마블’은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삶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천하제이 스피치 대회’가, 다음달 4일과 11일에는 김보람 감독과 이영 감독이 각각 참가하는 영화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1월 15일에는 서울시 시민누리공간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이화52번가 상인과 지역 주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이화52번가 네트워크 축제’가 열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9-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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