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발생을 가장한 시민 대피훈련 및 소방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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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남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705개 기관이 참여하고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병행으로 실시된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28일, CGV청담씨네시티)을 시작으로 ▲불시 화재대피훈련(29일, 강남구청) ▲재난취약시설 지진대피훈련(30일, 서울요양원 및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삼성서울병원 대형화재 가장 토론기반 훈련(31일,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거쳐 실시된 훈련이다.
이날 실시된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병원시설 및 자위소방대의 보고 ▲병원 소방시설, 방화셔터의 점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및 대피(화재전파, 대피유도) ▲긴급구조통제단·통합지휘본부·응급의료소의 공조체제 점검 ▲훈련 마무리에 따른 최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훈련 및 토론회에 모두 참석한 김 의원은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초동대응 조치와 화재 대비 등 시민행동요령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난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난발생에 따른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재난대응체계의 강화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강남구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수서경찰서 등 19개 기관과 강남구 시민 및 관계공무원들 5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