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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겨울은 서핑 천국

늦가을부터 파도 질 좋아 마니아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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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인근 해변가에서 한 서퍼가 파도를 타고 있다. 늦가을과 초겨울은 춥지만 높고 멋진 파도가 많이 밀려와 서퍼들이 기다리는 계절이다.
서울신문 DB

2017년 서울양양고속道 개통도 영향
60여개 서핑 숍 운영 주말 1500명 북적
郡, 해변 개방·맞춤 앱·온수기 적극 지원


겨울철 썰렁했던 강원 양양 해변이 파도를 즐기려는 서퍼들로 북적이고 있다.

양양군 측은 복잡한 여름 서핑을 피해 늦가을과 초겨울에 바다 서핑을 즐기려는 서퍼들이 몰리면서 지역경기가 사계절 활기를 띠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철 부서지는 파도 및 초보자들과 함께하는 서핑보다 늦가을과 초겨울 높고 질 좋은 파도를 동호회원들과 함께 즐기려는 서퍼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와 부산지역 해변을 찾아 겨울 서핑을 즐기던 서핑 마니아들이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양 해변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퍼들이 많이 찾는 곳은 양양의 현남면 죽도·인구해변,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 강현면 설악해변 등 3개 지역이다. 주말이면 60여개 서핑 숍이 문을 열며, 평균 1500여명의 서퍼들이 서핑을 즐긴다.

서퍼들이 몰리며 죽도·인구·하조대·낙산 등 해변 상권도 비수기 속 활기를 찾고 있다. 양양군서핑연합회는 겨울 서핑 활성화에 발맞춰 가장 넓은 낙산해변에서 서핑 숍을 임대 영업하면서 그동안 겨울이면 썰렁했던 낙산지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중광정리 서피비치는 내년 2월까지 겨울 서핑 활성화를 위해 서핑해변을 개방한다. 서핑 강습은 하지 않지만 장비를 빌려 준다.

비수기 양양해변의 이용률이 예년에 비해 30∼40% 높아지자 양양군도 실시간 서핑해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선보였다. 겨울철이면 비수기로 분류돼 방치되던 해변의 화장실 개방과 함께 온수기도 작동시키는 등 서퍼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양양지역 주요 해변이 비수기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주말이면 많은 서퍼들이 몰려 겨울 서핑을 즐기고 있어 사계절 관광 인프라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9-11-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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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