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군은 올해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의흥면 연계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등의 선정과 함께 농촌개발 분야 예산 2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지역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촌에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전국 30곳이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대구 근교 도시의 강점을 극대화한 체류형 전원체험 벨트 구축과 밀키트를 접목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기덕 군위군 부군수는 “민·관 협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