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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조사위 출범… 2~3월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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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첫 회의서 송선태 위원장 선출…최대 3년간 활동 후 국가보고서 작성


송선태씨
내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가 본격적인 진상조사 활동에 들어간다.

진상조사위는 조사관 34명과 보조인력 50여명을 공개채용한 뒤 내년 2~3월쯤 현판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1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서 송선태씨가 위원장으로, 안종철씨가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으로 선출됐다.

진상조사위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회의장 추천 1명과 더불어민주당(4명), 자유한국당(3명), 바른미래당(1명)이 추천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상임위원은 송 위원장과 안 부위원장, 군 출신인 이종협씨 등 3명이다. 진상조사위는 최대 3년간 진상 규명 활동을 한 뒤 국가보고서를 작성한다. 진상조사위는 1980년 5월 당시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군 비밀조직의 역사 왜곡·조작, 최초 집단 발포 경위·책임자, 계엄군 헬기 사격 명령자·경위, 집단 학살, 민간인 사망·상해·실종, 암매장 사건 등을 집중 조사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9-12-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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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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